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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박춘기(78) 회신마을 이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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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래장 작성일25-04-08 09:37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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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안내를 받고 황급히 빠져나왔다"며 "다시 불이 나 모두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이 시작된 곳 인근에 있던 70대 남성이 자체적으로 불을 끄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당국은 이 남성이 예초기로 작업하던 중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산불 진화 시 산불특수진화대, 지자체 공무원 등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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