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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나소닉 작성일25-02-05 23:04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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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트카설 연휴 내수 활성화를 기대했던 정부의 바람은 빗나갔습니다. 9일간의 황금 연휴, 특수를 누린 것은 국내가 아니라 해외였습니다. 인천공항은 역대 최대 이용객 수를 기록하며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제주와 부산 등 국내 관광지는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 “국내 여행, 바가지 심하고 가성비 떨어져?”
국내를 포기한 여행객들은 ‘높은 물가’와 ‘낮은 만족도’를 이유로 일본·동남아로 발길을 돌렸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내수 진작’은커녕, 오히려 해외 관광업계를 살려준 설 연휴. 이대로 가다간, 명절에도 국내 관광지는 외면받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렌트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당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출발·도착 포함)은 모두 218만 9,7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이 217만 6,469명으로 전체 99.3%를 차지했습니다. 하루 평균 21만8,978명이 공항을 찾아, 개항 이후 명절 연휴 중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렌트반면, 국내 여행지를 찾은 발길은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제주에 온 국내선 이용객은 47만392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51만 8,980명) 대비 9.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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